신동엽·수지, 57회 백상예술대상 MC 확정..4년 연속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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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16일 "신동엽과 수지가 5월13일 경기도 일산시에서 열리는 57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 시상식을 이끌어 간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내리 3년 연속 MC를 맡은 뒤 한 해 쉬고 다시 4년째 마이크를 잡고 있다.
수지는 6년 연속 백상예술대상의 MC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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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동엽과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16일 "신동엽과 수지가 5월13일 경기도 일산시에서 열리는 57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 시상식을 이끌어 간다"라고 밝혔다.
신동엽과 수지는 이로써 4년 연속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내리 3년 연속 MC를 맡은 뒤 한 해 쉬고 다시 4년째 마이크를 잡고 있다. 수지는 6년 연속 백상예술대상의 MC를 맡아왔다.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5월1일부터 올해 4월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업계 다양한 목소리를 참고하기 위해 최종 후보 선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4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다.
한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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