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액면분할 이틀만에 3% 하락..외국인 매도세

[특징주]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카카오가 거래 재개 이틀만에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카카오는 전날보다 3.72% 떨어진 11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는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1주→5주)을 마치고 15일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액면분할을 앞두고 지난 12∼14일 사흘간 거래가 중지됐다.

매도 상위에는 JP모간, CJ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관련기사]☞ BJ 신태일, 도박·코인에 13억 탕진…"X지러 간다" 극단선택 예고☞ 10살 아들 앞에서, 아내 목 베어 살해 후 도주한 브라질男☞ 서예지, 각종 의혹에 광고 손절…"위약금 30억 토해낼 판"☞ 구독자 '1억명' 유튜버 "내 재산이 고작 450억? 에이"☞ 이수진 "내 사진에 '남자 거기 키워준다'고 광고"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