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정식 전문종목 선정

김근욱 기자 2021. 4. 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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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1년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매년 e스포츠 종목을 선정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PC가 지난 2019년 e스포츠 전문종목에 선정된 이후,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버전까지 전문종목에 채택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e스포츠 종목 유지 기간은 오는 2022년 새로 종목선정 결과를 공고하는 시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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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1년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매년 e스포츠 종목을 선정한다. 정식종목은 e스포츠 저변 및 환경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종목, 전문종목은 직업선수가 활동할 대회가 있거나, 리그 구조를 구축할 저변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종목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PC가 지난 2019년 e스포츠 전문종목에 선정된 이후,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버전까지 전문종목에 채택되는 성과를 올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인기 IP인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다. 2018년 10월부터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로 규모를 확대해 4월22일부터 연간 총상금 1억4천만 원을 놓고 대회를 펼친다.

이번 e스포츠 종목 유지 기간은 오는 2022년 새로 종목선정 결과를 공고하는 시점까지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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