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코치까지 코로나 확진 헤르타, 전원 2주 격리 결정

김유미 2021. 4. 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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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헤르타 베를린이 전원 격리에 돌입한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팀 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헤르타 베를린은 팀 전체가 2주 동안 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마르빈 플라텐하르트의 감염이 추가적으로 확인됐고, 독일 <빌트> 와 <키커> 는 헤르타 베를린이 베를린 보건당국과 협의 끝에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든 선수단이 격리됨에 따라 자연스레 헤르타 베를린의 일정도 줄줄이 취소·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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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코치까지 코로나 확진 헤르타, 전원 2주 격리 결정



(베스트 일레븐)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헤르타 베를린이 전원 격리에 돌입한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팀 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헤르타 베를린은 팀 전체가 2주 동안 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헤르타 베를린에서는 최근 다르더이 팔 감독을 비롯해 아드미르 함자지치 수석코치와 공격수 도디 루케바키오 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트레이너도 격리 조치됐다.

이어 마르빈 플라텐하르트의 감염이 추가적으로 확인됐고, 독일 <빌트>와 <키커>는 헤르타 베를린이 베를린 보건당국과 협의 끝에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든 선수단이 격리됨에 따라 자연스레 헤르타 베를린의 일정도 줄줄이 취소·연기됐다. 일정이 변경된 경기는 총 세 경기다. 이달 예정된 마인츠 05, 프라이부르크, 샬케 04와 경기 일정이 조정될 전망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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