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장화 신고 낚시하던 80대 물에 빠져 숨져

이민우 2021. 4. 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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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4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하천에서 A(82)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15여분만에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가슴까지 오는 장화를 신고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장화에 물이 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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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이민우 기자 = 15일 오후 7시4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하천에서 A(82)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15여분만에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하천은 수심이 1m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가슴까지 오는 장화를 신고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장화에 물이 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mw383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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