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푸트니크V' 기술이전 컨소시엄..휴온스글로벌 등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휴온스글로벌(084110)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전날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RDIF) 측과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휴온스글로벌(084110)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전날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RDIF) 측과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컨소시엄에는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한다.
계약에 따라 컨소시엄은 백신 생산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아 오는 8월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컨소시엄을 통해 RDIF가 요청한 물량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휴온스글로벌은 각 사의 역량을 동원해 월 1억 도즈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승인을 받았다. 지난 2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에 임상 3상 결과 91.6%에 달하는 예방 효과가 실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래퍼 더콰이엇, 삼성전자와 상표권 소송서 '승소'
- 서예지, 이번엔 '비행기표 먹튀' 폭로까지 등장…"돈 안 돌려줘"
- 文대통령, 세월호 7주기 “미안한 마음 여전…진상규명 끝까지”
- '고액 출연료' 김어준과 유재석의 다른점 5가지
- ‘치킨집 추행 사건’ 60대 무죄…“CCTV 보니 안 만져”
- "'보복소비'는 남일"…중저가 브랜드·지방 유통업체 '울상'
- 손흥민, '인종차별 테러' 아픔 딛고 EPL 개인 최다골 도전
- 1조 삼켰지만 마이너스, 中펀드 투자자 속앓이
- 건축물 용도 바꿔 영업한 낚시업체…단속 뒷짐진 지자체
- '맛남' 백종원, 제주 해녀 실물 칭찬→"소유진 시집 잘 가"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