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송영길 "풀어 주면 집값 오른다고 집 없는 사람 결국 못 사게 만드는 것은 선후가 바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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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선대본부장 맡았던 사람으로서 문정권 성공적 마무리에 책임감- 친문·비문은 언론의 프레임, 민주당은 원팀- 나는 어떤 계보에도 속하지 않고 계보찬스 쓰지 않는 평등한 출발선에 선 민주당원- 무주택자 담보대출 완화, 공급대책과 대출제한정책 간 절충 위해 필요- 조국 사태 논쟁 재점화는 다른 당에 비해 건강한 토론이라 생각, 말문 막아선 안 돼- 2030 젊은 인재 발탁 최고위원회 임명 등 꼰대정당 이미지 없게 할 것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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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선대본부장 맡았던 사람으로서 문정권 성공적 마무리에 책임감
- 친문·비문은 언론의 프레임, 민주당은 원팀
- 나는 어떤 계보에도 속하지 않고 계보찬스 쓰지 않는 평등한 출발선에 선 민주당원
- 무주택자 담보대출 완화, 공급대책과 대출제한정책 간 절충 위해 필요
- 조국 사태 논쟁 재점화는 다른 당에 비해 건강한 토론이라 생각, 말문 막아선 안 돼
- 2030 젊은 인재 발탁 최고위원회 임명 등 꼰대정당 이미지 없게 할 것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6일(금)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송영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 최경영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어제 당대표 출마 선언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만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송영길 의원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송영길 : 안녕하십니까? 송영길입니다.
▷ 최경영 : 의원님 이번에 세 번째 당대표 도전이시군요. 당대표 출마 왜 하시는 겁니까?
▶ 송영길 : 당선되려고 하는 거죠.
▷ 최경영 : 당선되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을 좀 말씀해주십시오.
▶ 송영길 : 우리 당이 너무 노쇠해져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변화를 해야 하는데 지난번 전당대회 때 제가 출마했을 때 대의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특별한 계보도 없이 정말 우리 당원, 대의원들에 호소해서 30.7%를 얻어 제가 이해찬 후보에 이어 2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정치적 힘이 생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때 꼴등을 했다면 다시 도전할 엄두를 못 냈을 텐데 지금 시기가 또 우리 당이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습니다만 그래서 제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아서 이 정권을 출범시키는 데 역할을 했던 사람으로서 성공적 마무리로 책임져야겠다 이런 생각이 강합니다.
▷ 최경영 : 계보도 없이 2등을 했다, 2위를 했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도 계보가 있습니까?
▶ 송영길 :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죠. 그래서 어제 제가 출마 선언해서 송영길의 당선은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민주당이 시작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던 이유는 저는 어떤 계보에 속하지 않고 거기에 의존하지 않고 그 계보 찬스를 쓰지 않는 평등한 출발선에 선 민주당원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거죠.
▷ 최경영 : 그러면 다른 두 의원님, 홍영표 의원하고 우원식 의원님은 계보가 있는 겁니까?
▶ 송영길 : 최경영 기자님이 잘 아실 거 아니겠습니까?
▷ 최경영 : 저는 잘 몰라요, 진짜.
▶ 송영길 : 그러십니까? 아시다시피 홍영표 의원님은 부엉이모임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거의 주도하셨던 분이고 우원식 의원님은 민평련이라는 우리 단체가 있습니다, 당 내에. 이 모임의 또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 최경영 : 그렇군요. 그래서 이런 어떤 계보를 깨야 한다. 그리고 평등하게 각자 한 표씩 그냥 합리적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이런 지금 말씀이시네요.
▶ 송영길 : 계보를 깨야 한다는 게 아니라 저도 김근태 선배님을 존경하고 그분의 철학을 계승, 발전하는 것은 우리 당에 아주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김근태 철학 연구모임 뭐 정책연구모임, 추모모임을 넘어서 전국적 조직을 만들어서 당 내 당처럼 만들어서 특정 후보와 자기 회원이 나오면 다 몰아서 지지해주자. 이것은 당 내 발전에 도움이 별로 안 될 것이다 생각이 들고 부엉이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문재인 대통령을 한몸으로 지지했던 민주당원입니다. 여기서 친문, 비문을 나눌 수가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저 역시 문재인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이었습니다. 아예 저는 경선 단계에서부터 안희정, 이재명, 문재인 세 후보가 경선할 때부터 저는 총괄 선대본부장으로 뛰었기 때문에 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했던 분들인데 그래서 여기서 저는 따로 우리만 친문이다 해서 부엉이모임을 만드는 것은 설득력이 없고 괜히 편을 가르는 계보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들은 민주당의 이름으로 다 융합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경영 :민주당의 이름으로 다 융합되어야 한다.
▶ 송영길 : 원 팀 민주당으로 융합되는 것이 민주당의 발전과 앞으로 나올 대선 승리에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지난 재보궐선거 참패한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송영길 : 제가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능한 개혁과 내로남불, 오만독선, 불통 이런 이야기들이 제 개인만의 의견이 아니라 제가 패배하고 나서 일주일 동안 인터뷰를 하지 않고 1만 5천 명 대의원들에게 질문을 구해서 1,800명이 답변을 보내오셨는데 그걸 종합해보니까 그렇게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 최경영 : 특히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청년들이 축의금만 있으면 집을 갖게 해주겠다. 이거는 지난번에 이제 선거의 참패 원인이 부동산 문제에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 송영길 : 네. 축의금 이야기는 국민일보에서 아주 상세하게 또 분석까지 하고 그러던데 하나의 비유고요. 실제는 자기 집값의 10%만 있으면 언제든지 최초의 분양 가격으로 살 권리를 부여한다는 게 우리나라에서 최초에 나온 거 아닙니까? 정말 이것에 저는 언론들이 어떻게 이게 가능할 것인가라는 것에 분석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 최경영 : 어떻게 가능합니까?
▶ 송영길 : 그게 제 말이 아니라 실제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더구나 중요한 것은 이게 우리 국민들이 생각할 때 또 국가 재정 투입해서 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단 한 푼의 국가 세금과 재정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대단한 거 아닙니까? 이것은 정말 창조적 아이디어로 구조를 재편해서 만든 겁니다.
▷ 최경영 :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 송영길 : 이 문제는 그런데 지금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 문제를 너무 깊게 들어가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튼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우리 문재인 정부가 2.4대책으로 80만 호 이상의 공급대책을 지금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공급대책과 동시에 6.17 어떤 투기 규제, 대출 제한 정책이 같이 있다 보니까 이 상호관계를 절충하고 통합시키는 데 저는 보완재로서 누구나 이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정부와 긴밀히 상의해서 미비점을 보완해서 우리 문재인 정부의 2.4대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이게 지금 정부 재정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90%는 대출이라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 송영길 : 그것은 별개사항입니다. 그것은 LTV, DTI는 10%로 최초에 분양 가격으로 하는 것과는 다른 제도입니다. 그게 섞여 있어서 혼란이 있었는데요. 지금 LTV, DTI 그 부분은 지금 40, 50, 60 투기 지역은 40. 50, 60은 우리 정부에서도 한 10% 조정 여부가 논의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지역에 따라서. 이 문제는 취지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공급을 하지만 실제 LTV, DTI가 규제되어버리면 집을 사고 싶은 실수요자가 살 수가 없잖아요. 현금을 가진 사람만 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거를 풀어주면 집값 오른다 그러면 집값 올라서 집 없는 사람이 결국 못 사게 만든다는 것은 나는 서로가 바뀐 면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실수요자는 집을 사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러면 그게 집값 상승의 원인이고 논란이 있는데 이거는 시간이 걸리는 인터뷰니까 제가 아무튼 준비되어 있고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풀어나가겠다, 자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최경영 : 집값 상승에 대한 부작용이나 이런 것도 일단 염두에 두고 있다. 어느 정도로 조정할지는 정부랑 만약에 당대표가 되면 상의해보겠다. 정부와 상의해보겠다. 이 정도로 제가 정리를 할까요?
▶ 송영길 :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 최경영 : 이 20대, 30대 2030 세대가 민주당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완전히 등을 돌렸습니다. 어떻게 끌어안아야 한다고 보시나요?
▶ 송영길 : 뭐든지 부부싸움을 하거나 자식들과의 관계가 틀어질 때도 그것을 복원하는 경우는 들어주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왜 그런 틀린 소리 하냐고 윽박지르고 말문을 막게 만들면 그게 복원이 되겠습니까? 일단 그래서 저는 경청의 시간을 가지려고 그러고 제가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20대, 30대 쓴소리를 듣는다는 지금 일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대표가 되어서도 20, 30대의 젊은 인재를 발탁해서 최고위원회에 임명을 하고 그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주당이 너무 꼰대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이제 초선 의원 5명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호 문제를 사과한 것을 두고 일부 강성 당원들이 단체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단 말이죠. 그리고 박완주 의원도 어제 이야기했습니다만 그게 굉장히 당에 안 좋다. 당 민주주의에 안 좋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송영길 : 아무튼 이렇게 선거에 패배했는데 왜 당 내 논란이 없겠습니까? 이 정도 논란은 다른 당에 비해서는 저는 건강한 논쟁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일단 그래서 저는 기본 입장이 말문을 막게 해서는 안 된다. 나의 생각과 틀리더라도 그 이야기를 들어줘야 할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당원들도 자기 권리에 따라 의사 표시를 당연히 할 수 있는데 과도하게 욕설을 하거나 이런 것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어찌됐건 이것이 개혁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도록 우리가 정책을 발휘하자 이것이 제 기본 입장입니다.
▷ 최경영 : 개혁의 에너지로 승화되도록. 그런데 이제.
▶ 송영길 : 그렇습니다. 개혁이 지지부진 안 된 거에 대한 분노와 불만이 있는 당원들의 심정도 잘 수용하자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소리만 요란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무능한 개혁이 아니라 조용조용하면서도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유능한 개혁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최경영 : 이게 그러면 조국 사태 논란에 대해서 양면성이 있다고 말씀하신 그런 말씀과 지금 같이 맥락이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 송영길 : 그 말씀은 이런 겁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스스로가 개혁을 할 때 과연 그 개혁의 기준에 맞게 자기 자신한테 그게 맞았는가라는 논란이 있잖아요. 저 자신을 비롯해서 우리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번 LH 사태나 그리고 일부 우리 의원님들의 부동산 논란이 된 거 아니겠어요? 김상조 실장 청와대. 부동산 문제도 마찬가지고. 이러한 것을 내로남불 이런 위선. 이런 지적을 받았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조국 사태는 그런 요소도 있지만 제가 반성의 모두 시간이라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만 검찰 역시 자신들이 관여된 사건이나 자신들의 가족 문제에 대해서 과연 그러한 수준으로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가. 현격한 불균형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내로남불의 성격도 이중적으로 존재한다, 이것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 최경영 : 이번에 초, 재선 의원들 목소리가 굉장히 커질 것 같은데 그분들이 120여 명, 130명 정도 된단 말이죠. 전반적인 당 지도부의 세대 교체가 있을 것 같습니까?
▶ 송영길 : 이미 지금 출마하신 이 원내대표 윤호중 의원님은 저랑 같은 63년생 아직 50대 후보입니다. 박완수 후보도 조금 더 젊은 후보고. 그렇지만 지금 당대표로 나온 후보들은 60대 후보 아닙니까, 두 분은. 저는 50대 후보고. 그래서 지금 원내대표에서 세대 교체라는 말은 약간 당대표에서의 세대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최경영 : 그렇군요. 원내대표 선거가 경선 결과가 당대표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만약에 이른바 아까 계보 말씀하셨는데.
▶ 송영길 : 그렇겠죠, 아무래도.
▷ 최경영 : 그쪽에서 그러면 어떤 이른바 친문 계보가 당선이 되면 송 의원님한테 유리한 겁니까? 불리한 겁니까?
▶ 송영길 : 제가 말씀드린 대로 지금 우리 언론에 나는 상상력의 빈곤, 언론의 게으름이라고 보는데 항상 보면 친문, 비문으로 구도를 만들어요. 얼마나 나는 언론의 상상력이 빈곤이냐.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당대표 선거를 꼭 그렇게만 나눠야 하는가. 오히려 60대 후보 2명, 50대 후보 1명.
▷ 최경영 : 말씀하신 대로.
▶ 송영길 : 80년대 학생운동을 했던 송영길. 70년대 유신독재시대 때 학생운동을 했던 두 분. 그리고 광역시장 경험을 가진 송영길. 그렇지 않은 두 분 이렇게 계파에 속한 후보. 한 분은 민평련, 한 분은 부엉이 이렇게 저는 그냥 계파가 없는 이렇게도 분류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여러 가지 분류 방법을 언론이 다각적으로 보지 않고 항상 비문, 친문 이런 식으로 안이한 구도는 나는 언론의 창조성 부족, 상상력의 빈곤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당 쇄신 앞으로 이제 만약에 대표가 되시면 꾸준히 이루어나가셔야 할 것 같고 청와대 관계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당청 관계는 어떻게 유지하실 겁니까?
▶ 송영길 : 그렇습니다. 당청은 우리 항상 원팀이다 이런 말을 한 것처럼 같이 국가를 책임져나가야 할 그런 동반자 아닙니까?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문재인 정부는 민주당의 전부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그에 걸맞게 우리 민주당이 제대로 된 국정의 중심축의 하나로서 역할을 해왔는가. 반성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앙행정부처의 장이 정책을 펴는데 이게 지역과 바닥 민심과 유리된 행정이 되지 않도록 견인해야 할 책임이 당에 있습니다. 장관님들이 일반 시민들은 그렇게 만날 시간도 없잖아요. 행정을 해야 하니까 중앙부처에. 그러나 우리 국회의원들은 또 우리 지역위원장들은 우리 본업 자체가 일상적으로 하루에 지역구에서 일반 시민들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 최경영 : 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의원님.
▶ 송영길 : 따라서 장관님들에 비해서 우리 국회의원들이 훨씬 더 현장 민심을 더 잘 아는 면이 있다고 보거든요. 구체적인 행정 정보나 경험은 장관님들이 많이 가지고 있고 서로 잘 융합이 되어야 한다.
▷ 최경영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었습니다.
▶ 송영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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