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빗방울..미세먼지 '나쁨'
KBS 지역국 2021. 4. 16. 09:10
[KBS 광주]
오늘 하늘빛이 다소 어둡습니다.
광주 전남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낮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황사도 우리나라로 유입이 되겠습니다.
그제부터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을 했는데요,
오늘 이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은 따뜻한 남풍이 불어와 어제보다 5도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광주가 10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여수와 고흥의 낮 기온 18도, 순천 2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목포 17도, 진도 18도, 장흥 20도가 예상됩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전에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고요,
내일은 전 해상의 물결이 높아지고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억울한 사형도 모자라 ‘가압류’까지…“형사보상금 다 줄 테니 아버지 살려내요”
- ‘여성만 노려’ 차로 들이받고 커피 뿌리고…도대체 왜?
- 독일 드레스덴에도 소녀상…“피해자 ‘침묵깨기’ 상징”
- “2009년 악몽 되풀이는 꼭 피했으면”…쌍용차 노동자들은 지금
- ‘인구 절반 접종’ 이스라엘, 18일부터 야외서 마스크 벗는다
- ‘속도제한 50km’ “사망 가능성 낮춰” vs “정체구간 늘 수도”
- “일주일 안에 규제 푼다더니” 오세훈의 바뀐 말
- [단독/탐사K]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경비원 사망…“과로사 경비원 3년간 74명”
- 외교와 과학의 시간…오염수 방류 막을 수 있을까?
- ‘최소 5백만명’ 이해충돌 검증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