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새천년 해안샛바람길' 방문 인증샷 이벤트 개최

이철진 기자 2021. 4.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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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이달에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와 '새천년 해안 샛바람길'을 개장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 관광 SNS 채널과 연계한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바다 위 산' 삼척 덕봉산은 군 경계 철책이 설치돼 있어 수십 년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불가능했던 곳이었으나, 군 당국과의 군 경계 철책 철거 협의로 '해안생태탐방로'로 재탄생했다.

이벤트 참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덕봉산 정상 포토존' 또는 '새천년해안 고지낙전망대' 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1개 이상의 해시태그(#삼척여행 #덕봉산 #샛바람길 등)를 달아 개인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웹사이트 등에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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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양레일바이크 17일부터 운행 재개
새천년 해안샛바람길에 설치된 고지낙전망대.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이달에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와 '새천년 해안 샛바람길'을 개장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 관광 SNS 채널과 연계한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다 위 산' 삼척 덕봉산은 군 경계 철책이 설치돼 있어 수십 년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불가능했던 곳이었으나, 군 당국과의 군 경계 철책 철거 협의로 '해안생태탐방로'로 재탄생했다. 


해상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해안코스 626m와 대나무 숲이 우거진 정상부 전망대로 올라가는 내륙코스 317m 등 총 943m의 탐방로를 갖추고 있다. 또한 3곳의 전망대와 야간 경관조명, 투광등, 해안조망 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새천년 해안 샛바람길'은 2006년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새천년 해안도로 인근 숲을 따라 조성된 4.3km의 등산로다. 


시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과거 군 초소가 있던 곳에 '고지낙 전망대', '기무나루 전망대', '작은 후진 전망대'를 설치하고 등산로 곳곳에 파고라와 벤치가 꾸며 관광객들이 산림휴양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참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덕봉산 정상 포토존' 또는 '새천년해안 고지낙전망대' 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1개 이상의 해시태그(#삼척여행 #덕봉산 #샛바람길 등)를 달아 개인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웹사이트 등에 게시하면 된다.


 더불어, 삼척 관광 SNS 채널 4곳(▲페이스북 '삼척이유', ▲인스타그램 '삼척이유', ▲네이버블로그 '삼척추천', ▲네이버포스트 '삼척추천') 중 1곳 이상을 팔로우한 후 해당 채널 운영자에게 이벤트 참여 인증 자료를 전송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5월 중에 이벤트 참여자들 중 150명을 추첨해 당첨자들에게 2만 원 상당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새롭게 재탄생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와 새천년해안 샛바람길에서 아름다운 삼척의 비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궁촌정거장 노후 턴테이블 교체공사로 운행을 중단했던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17일부터 다시 운행한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근덕면 궁촌리∼용화리 간 5.4㎞ 구간을 운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수칙 준수, 시설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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