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말라리아 감염으로 치료 중 "많이 좋아져, 강하게 돌아오겠다"

박준범 2021. 4. 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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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결장에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오바메양은 지난달 가봉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에 출전하고 아스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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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바메양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아스널은 16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결장에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바메양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말라리아 감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오바메양은 지난달 가봉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에 출전하고 아스널로 돌아왔다. 오바메양은 “불행하게도 가봉축구대표팀에서 말라리아에 걸렸다. 이번 주에는 병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바이러스를 빨리 발견하고 치료해 준 의료진 덕분에 훨씬 나아졌다. 스스로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고 다짐했다.

오바메양은 아스널 핵심 공격수다.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모두 22골을 넣었던 오바메양이지만 올시즌은 부진하다. 25경기 9골에 그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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