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의 '질서 너머'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양은하 기자 2021. 4. 16.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던 피터슨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의 '질서 너머'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2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병상에서 생사를 오가며 깨달은 것을 12가지 법칙으로 정리한 '질서 너머'가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전작인 '12가지 인생의 법칙'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종합 49위에 올랐다.

종합 2위와 3위는 한국소설이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4월2주 베스트셀러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조던 피터슨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의 '질서 너머'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2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병상에서 생사를 오가며 깨달은 것을 12가지 법칙으로 정리한 '질서 너머'가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전작인 '12가지 인생의 법칙'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종합 49위에 올랐다.

종합 2위와 3위는 한국소설이 차지했다.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각각 1계단 상승하며 한국소설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 암 병원 18년 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그간 만난 암 환자와 사람들, 의사로서의 속내를 담은 에세이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가 54계단 상승해 16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저자가 최근 TV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