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해수욕장서 해루질하다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 구조

김태완 기자 2021. 4.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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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16일 오전 0시 16분께 안면읍 승언리 밧개해수욕장에서 해루질하다 바다에 빠진 A씨(50·여)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면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A씨는 혼자 야간 해루질을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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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안면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해루질 하다 바다에 빠진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16일 오전 0시 16분께 안면읍 승언리 밧개해수욕장에서 해루질하다 바다에 빠진 A씨(50·여)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면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A씨는 혼자 야간 해루질을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해루질을 위해서는 밀물·썰물 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안전장구를 착용한 뒤 활동해야 한다”며 “안개가 낄 때나 야간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2명 이상 움직일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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