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의 경고불구 비트코인 반등 성공..2%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가상자산은 투기"라고 했던 경고에도 불구, 하루만에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16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11% 상승한 6만3623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비트코인은 파월 의장의 경고로 급락했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7% 하락한 789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가상자산은 투기"라고 했던 경고에도 불구, 하루만에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16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11% 상승한 6만3623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비트코인은 파월 의장의 경고로 급락했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6만5000달러 선을 바라볼 정도로 랠리했으나 파월 의장이 문제의 발언을 한 직후 급락해 6만2000달러 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하루 만에 6만3000달러 대를 회복한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이 파월 의장의 경고를 무시하고 랠리를 재개한 것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7% 하락한 789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장에 성공한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하락 마감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68% 하락한 322.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