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턴어라운드 폭 기대감 크다..목표가↑-이베스트

오경선 2021. 4.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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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 폭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단체급식 모멘텀 반영 규모는 향후 몇 개 입찰에서 성공하는지에 따라 규모가 갈리겠지만, 실적 비중으로 봤을 때 올해 이 모멘텀만이 전부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작년에 굉장히 큰폭으로 감익을 겪었고 4분기에 비용을 대거 반영하고 지나갔기 때문에,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경기 정상화 기대감까지 붙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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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 폭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2천원에서 3만2천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심지현 연구원은 “8개 대형 그룹사와 공정위가 단체급식 일감개방을 선언했다. 정부 차원에서 대기업 물량을 시장에 쏟아내는 것이라 물량 규모가 크며, 다수의 업체들이 해당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이라며 “해당 이슈가 시장에 반영이 덜 된 상태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향후 계속해서 큰 규모의 입찰물량 선정사에 관한 뉴스가 나올 때 마다 주가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심 연구원은 “단체급식 모멘텀 반영 규모는 향후 몇 개 입찰에서 성공하는지에 따라 규모가 갈리겠지만, 실적 비중으로 봤을 때 올해 이 모멘텀만이 전부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작년에 굉장히 큰폭으로 감익을 겪었고 4분기에 비용을 대거 반영하고 지나갔기 때문에,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경기 정상화 기대감까지 붙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1분기부터, 늘어난 운전자금 등 확연하게 개선된 재무수치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올해 1~2월까지는 급식과 외식채널 등 회복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3월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시그널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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