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RBC 헤리티지 첫날 4언더파 공동 8위

서대원 기자 2021. 4.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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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 첫날 이경훈 선수가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9언더파를 몰아친 단독 선두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5타 뒤진 공동 8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지난 2월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뒀던 이경훈은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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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 첫날 이경훈 선수가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9언더파를 몰아친 단독 선두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5타 뒤진 공동 8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지난 2월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뒀던 이경훈은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임성재(세계랭킹 20위)가 강성훈과 나란히 3언더파를 쳐 공동 17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이븐파 공동 67위에 자리했습니다.

최경주는 5오버파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마스터스에서 충격적인 컷 탈락을 당했던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첫날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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