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 2021·2022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신한금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원익머트리얼즈가 2021년과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이었다. 2021년에도 매출액 3008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으로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P2 라인 가동 효과가 예상된다. 공정 난이도 상승에 따라 캐파증설 요구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원익머트리얼즈가 2021년과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최도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97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추정한다.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라며 “실적 핵심 변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캐파(생산량)다. 삼성전자의 캐파 흐름과 함께 동사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이었다. 2021년에도 매출액 3008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으로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P2 라인 가동 효과가 예상된다. 공정 난이도 상승에 따라 캐파증설 요구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2022년 매출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한 3465억원, 영업이익으로 23.7% 늘어난 645억원을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시장 할인율 하락, 안정적인 실적 성장 등에도 불구하고 동사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과거 대비 오히려 낮아진 상태”라며 “삼성전자 주도 캐파 흐름은 동사에게 매우 매력적인 환경”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뱅, 코스피 입성 첫삽…거래소에 예심 청구
- KT, 뱅크샐러드에 250억 투자
- 美,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빨간불'
- [종합]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합참 "접촉 말고 신고"
- 최태원, '1.3조원대 재산분할' 확정 시 하루 이자만 1.9억원
- 조국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거부권 남발한 尹이 옹졸·쫄보"
- 합참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
- 일본서 4200억 규모 비트코인 부정유출…역대 두 번째 규모
-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끝내 무산…"불교에 모욕적"
- 윤아 막은 경호원이 또…칸 영화제 '인종차별' 논란에 1.5억 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