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받았던 가수 지나 의미심장한 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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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지나가 올린 이 글은 작가 브렌 브라운의 저서 '불완전함의 선물'(The Gifts of Imperfection) 속의 한 구절이다.
지나는 상대방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 지나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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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브렌 브라운 '불완전함의 선물' 한구절 게시
성매매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16일 오늘 지나의 SNS를 살펴보면 지나는 "빛을 파괴하는 것은 어둠이 아니다, 어둠은 빛을 정의한다, 우리의 즐거움을 그림자 속으로 내던지는 것은 어둠에 대한 두려움이다"(The dark does not destroy the light; It defines it. It's our fear of the dark that casts our joy in the shadows.)라는 글을 올렸다.
지나가 올린 이 글은 작가 브렌 브라운의 저서 '불완전함의 선물'(The Gifts of Imperfection) 속의 한 구절이다.
지나는 지난 2010년 가수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투핫' 등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나는 성매매 사건에 휘말렸다.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현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은 것.
지나는 상대방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15년 주식 투자자를 포함한 2명과 3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를 받고 이듬해 5월 200만원 벌금형을 받은 것이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 지나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17년에는 SNS를 통해 "1년이 지났고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많은 일과 심리적 고통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날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라고 했다.
#성관계 #성매매 #벌금형 #지나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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