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개원기념일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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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개원 63주년을 맞아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억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달 25일 개원 63주년을 맞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원기념식을 취소하고, 직원들에게 2억여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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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개원 63주년을 맞아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억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달 25일 개원 63주년을 맞았다. 전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상품권 제작 일정 등에 시간이 소요돼 4월 15일부터 협력업체 포함 4200명의 직원들에게 5만원 상당, 총 2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원기념식을 취소하고, 직원들에게 2억여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한 바 있다.
또 매년 개원기념일에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기념품을 지난해와 올해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김양우 병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등 방역조치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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