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확산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춤하던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해 광주 2261번~2267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전날 하루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발표된 4명(광주 2257번~2260번)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자리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8일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8일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확진자 두자릿수..11명 발생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해 광주 2261번~2267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2261번과 2262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2258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광주 2263번 환자는 서울 송파구 1894번과 관련돼 자가격리됐다가 증상이 발생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264번 환자는 전남 983번 환자와 접촉했고 광주 2265번과 2266번 환자는 전남 988번 환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2267번 환자는 해외유입 사례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하루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발표된 4명(광주 2257번~2260번)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자리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8일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8일만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신접종보다 코로나 걸리면 혈전발생 위험 10배↑"
- 홍준표‧안철수 합류 두고 국민의힘 시끌…김종인은 장외 저격
- "당명 빼고 다 바꿔야"…송영길 출마로 與당권 3파전 개시
- 文대통령 '쇄신 드라이브'…오늘 총리·장관·靑 참모 교체
- 쌍용차, 상장폐지 면했다…거래소 1년 개선기간 부여
- 금태섭·김종인 만남 주목…윤석열 끌어들일까
- '개혁' 윤호중 VS '협치' 박완주…與원내수장 오늘 선출
- 참여연대 이상훈 "'세월호참사 책임' 우련통운 즉각 수사해야"
- 삼성전자 역대 최대 배당금 13조원…어디로 흘러 갈까
- [영상]'日 오염수'로 주목받는 英-아일랜드 분쟁…한 달여만에 잠정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