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인천~백령도 여객선 2척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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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1개 항로 여객선 2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중부먼바다는 초속 9~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인천~백령도(오전) 1개 항로 여객선 1척은 지연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9척은 정상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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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6일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1개 항로 여객선 2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중부먼바다는 초속 9~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를 잇는 1개 항로 여객선 2척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백령도(오전) 1개 항로 여객선 1척은 지연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9척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해중부해상에 발표된 풍랑주의보는 해제될 예정"이라며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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