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비난 받은' 손흥민, 에버튼전 선발 출전 정조준

우충원 2021. 4. 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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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에버튼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현재 7위(승점 49점)에 머물러 있다.

이제 리그 종료까지는 단 7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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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이 에버튼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현재 7위(승점 49점)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승점 55)과의 승점 차는 6점.

이제 리그 종료까지는 단 7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에버턴(승점 48점, 8위)을 잡고 봐야 한다.  

해리 케인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부담이 크다. 그러나 선발로 나서야 한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반전 때 맨유의 맥토미니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 당했다. 그런데 넘어졌지만 비난을 받았다. 오버액션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컵은 손흥민의 선발을 점쳤다.  케인, 지오바니 로셀소, 루카스 모우라, 탕기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서지 오리에, 위고 요리스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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