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비행기표 '먹튀' 의혹.."통장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이다겸 2021. 4. 16.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현 조종설부터 학폭(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위조 등의 의혹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가 지인의 돈을 먹튀했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바나나이슈'는 서예지가 스페인에 있을 당시 같은 교회를 다녔다는 제보자 B씨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 조종설'을 비롯해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위조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정현 조종설부터 학폭(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위조 등의 의혹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가 지인의 돈을 먹튀했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바나나이슈'는 서예지가 스페인에 있을 당시 같은 교회를 다녔다는 제보자 B씨의 말을 전했다.

B씨는 서예지의 사진을 인증하며 “같이 교회를 다니던 사람이다. 처음에는 새로운 청년이 들어와서 잘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앞에서 친한 척 뒤에서는 욕하는 게 다반사였다. 학력 논란이 있어 하는 말인데 그 당시에 마드리드에 있는 한인들은 다 알 거다. 서예지가 대학 합격도 안 했다는 걸”이라고 밝혔다.

이어 B씨는 “제가 스페인에서 오래 살아서 한국 문화를 잘 몰랐다. 서예지가 한국에서는 친구들끼리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준다고 하더라. 처음에 싫다고 했다가 너무 화를 내서 알려줬더니 그 돈으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를 끊었다. 이후 돈을 돌려달라고 연락했더니 ‘너 한국에서는 나 쳐다도 못 본다’라는 식으로 말해서 어이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이 관심을 모으자, ‘바나나 이슈’ 측은 댓글을 통해 “현재는 돈은 갚은 상태라고 한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 조종설’을 비롯해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위조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섰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정현 조종설과 관련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해명을 내놨다. 학력 위조설에 대해서는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했으나, 한국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했다. 또 학폭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trdk0114@mk.co.kr

사진l'바나나이슈'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