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61주년 기념식 19일 국립 민주묘지서 개최

유현민 2021. 4. 16.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처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념공연에 앞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고려대 4·18의거를 주도한 고(故) 박찬세 전 통일연수원장의 후손과 대학생 2명이 61년 전 그날의 정신을 되새기는 '2021년 청년의 다짐'을 낭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처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정부 주요 인사,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헌화·분향,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공연에 앞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고려대 4·18의거를 주도한 고(故) 박찬세 전 통일연수원장의 후손과 대학생 2명이 61년 전 그날의 정신을 되새기는 '2021년 청년의 다짐'을 낭독한다.

'고대신문' 편집장이던 1960년 4·18의거 선언문을 쓴 박 전 원장은 지난달 6일 별세해 국립 4·19민주묘지에 안장됐다.

기념공연에서는 가수 포레스텔라가 승리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노래 '챔피언'을 부른다.

보훈처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새겨진 4·19혁명의 위대한 가치를 되짚고, 4·19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yunmin623@yna.co.kr

☞ 통화하는 척하며 출근길 여성에 음담패설한 40대 결국…
☞ 화이자 CEO "접종자, 1년내로 세번째 주사 맞아야 할수도"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707특임단 출신 '강철부대' 출연자 성범죄 의혹 제기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남편과 무의대교 건너던 여성 갑자기 투신…CCTV는 봤을까
☞ '면책특권' 대상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뺨 때려
☞ 중국동포는 유치원 0순위에 학원비도 지원?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