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국대 리베로 김해란, 흥국생명 복귀..미계약 3명

백지선 2021. 4. 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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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김해란이 코트를 떠난 지 1년만에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FA 자격을 얻은 뒤 출산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김해란은 총보수 1억원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왔습니다.

FA 선수 12명 중 최대어인 이소영만 GS칼텍스에서 KGC인삼공사로 이적했고, 나머지 8명은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결정했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세영과 IBK기업은행의 한지현, 한국도로공사의 하혜진 3명은 어떤 구단과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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