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에버턴, 칼버트 르윈 포함 토트넘전 6명 이탈

김재민 2021. 4. 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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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부상자 6명을 안고 토트넘을 맞이한다.

에버턴은 4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에버턴이 승점 1점 차 뒤진 상황이기에 이날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4골을 기록 중인 칼버트 르윈은 외전근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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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이 부상자 6명을 안고 토트넘을 맞이한다.

에버턴은 4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7위 토트넘과 8위 에버턴의 대결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에버턴이 승점 1점 차 뒤진 상황이기에 이날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단 에버턴의 최근 페이스는 나쁘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2무 3패로 부진했다. 매 경기 반복되는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토트넘전 역시 전력 누수가 심한 채로 맞이한다. 에버턴의 '주포'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공백이 뼈아프다. 이번 시즌 리그 14골을 기록 중인 칼버트 르윈은 외전근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지난 13일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칼버트 르윈이 빠진다면 리그 6골인 하메스 로드리게스, 히샬리송이 팀 내 최다 득점자다. 마무리 능력에 물음표가 따를 수밖에 없다.

그 외에도 부상자가 많다. 수비수 예리 미나,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와 장 필립 그바망, 파비안 델프, 공격수 베르나르드도 토트넘전에 나설 수 없다.

조던 픽포드, 알랑, 안드레 고메스, 조슈아 킹 등은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100% 컨디션을 유지하기는 힘들 전망이다.(자료사진=도미닉 칼버트 르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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