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훈풍 애플 투자자 미소 지었다[서학개미모닝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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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애플, 쿠팡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이 미국 뉴욕증시 훈풍의 수혜를 봤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가는 물론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갈아치우면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5.76포인트(1.11%) 상승한 4170.42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상승했지만 애플에 많이 투자한 서학개미들의 이익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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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87%, 테슬라 0.90%, 쿠팡 0.20% 상승
[파이낸셜뉴스]
테슬라와 애플, 쿠팡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이 미국 뉴욕증시 훈풍의 수혜를 봤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가는 물론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갈아치우면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10포인트(0.90%) 오른 3만4035.9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가 3만4000선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5.76포인트(1.11%) 상승한 4170.42를 기록했다. S&P500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80.92포인트(1.31%) 오른 1만4038.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는 지표가 확인되면서 올랐다.
미국 정부의 경기 추가 부양을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보급, 식당 등 영업제한 완화 등이 미국의 소비와 고용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데이터가 나온것이다.
이와 관련, 티로우스의 팀 머레이 자본시장전략가는 "미국 국채금리 10년물 하락 속에서 경제지표 호재까지 나왔다"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최고다"고 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상승했지만 애플에 많이 투자한 서학개미들의 이익이 가장 컸다.
애플 주가 상승폭이 가장 크면서다.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1.87% 올랐다.
테슬라 주가는 0.90% 올랐고 쿠팡은 0.20% 상승했다.
#나스닥 #다우지수 #애플 #쿠팡 #테슬라 #뉴욕증시 #S&P500 #미국증시 #해외증시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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