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경계심 "에메리, UEL서 가장 성공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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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대결하는 소감을 밝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우리는 확실한 방법으로 출발을 잘했고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을 공격적으로 했다. 우리는 매 순간 위협적이었다. 선수들이 골이 취소된 후 보여준 반응이 좋았다. 우리는 몇몇 멋진 골을 넣었고 무실점 경기도 역시 중요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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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대결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기며 불안한 모습이었던 아스널이 2차전에서는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멀티골을 터트렸고 니콜라스 페페는 1골 1도움을 남겼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우리는 확실한 방법으로 출발을 잘했고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을 공격적으로 했다. 우리는 매 순간 위협적이었다. 선수들이 골이 취소된 후 보여준 반응이 좋았다. 우리는 몇몇 멋진 골을 넣었고 무실점 경기도 역시 중요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이 경기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보여준 모습이 영향을 줬다. 선수들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감이 있었다"며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아직 할 일이 많고 더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더 좋아지고 발전하려는 열망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4강 상대가 우나이 에메리 전 아스널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이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임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주 어려울 것이다. 에메리 감독은 이 대회에서 가장 성공한 감독이다"며 경계했다.(자료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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