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티은행, 17년 만에 소비자 금융 철수

남주현 기자 2021. 4. 16. 06: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이 출범 17년 만에 소비자 금융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객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는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되며, 기업금융도 유지됩니다.

이번 결정은 씨티그룹이 아시아와 유럽 등 대부분 나라에서 소비자 금융 영업을 종료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로 특정 국가의 실적이나 역량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