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일 정상회담, 中·北비핵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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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및 북한 비핵화가 논의 주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일 정상회담 주제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총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일본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우리의 중요한 관계와 우리가 함께 해야 하는 모든 협력 작업을 강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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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및 북한 비핵화가 논의 주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일 정상회담 주제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총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16일 백악관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직접 만나는 첫 정상이 스가 총리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일본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우리의 중요한 관계와 우리가 함께 해야 하는 모든 협력 작업을 강조한다"고 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우리의 접근법, 그 전선에서 우리 공동의 조율과 협력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공동의 약속과 더불어 논의의 일부가 될 것이다"고도 강조했다.
사키 대변인은 또 "중국이 논의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대중국 문제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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