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솔샤르, "우승하면 환상적일 것..포그바 옐로 트러블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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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피지컬적인 경기였다, 상대는 공격적으로 나왔고, 이런 경기에서는 방어를 해내야만 한다. 그런 상황에서 2-0의 클린 시트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력도 좋았다. (오늘 승리를 통해) 일요일 번리 FC와의 경기를 자신감을 가득 채운 채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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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8강 2차전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1,2차전 합계 4-0으로 4강에 진출했고 그라나다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피지컬적인 경기였다, 상대는 공격적으로 나왔고, 이런 경기에서는 방어를 해내야만 한다. 그런 상황에서 2-0의 클린 시트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력도 좋았다. (오늘 승리를 통해) 일요일 번리 FC와의 경기를 자신감을 가득 채운 채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날 전반만 치르고 교체된 폴 포그바에 대해서는 "경고를 받은 상황이었고 퇴장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포그바는 잘 뛰었지만, 우리는 이미 이번 경기서도 3명의 선수를 출장 정지로 기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내린 결정이었다"라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준결승 상대로 결정된 로마에 대해서는 "많은 경기를 지켜보지는 못했다. 이탈리아 팀들이 그러하듯 수비를 잘 하는 팀이고, 공격진에 에딘 제코가 있다. 박스 안에 들어오는 모든 공이 위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솔샤르 감독은 마지막으로 "결승전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면, 그것은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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