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샌안토니오공항, 경찰관 총격사건으로 봉쇄

차미례 2021. 4. 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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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샌 안토니오 공항이 15일(현지시간) 한 경찰관 총격사건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뒤에 봉쇄되었다.

샌안토니오시 경찰은 15일 오후부터 공항이 폐쇄된 것은 공항 구내에서 "경찰관 관련 총격사건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FBI대변인은 "현재 연방수사요원들이 샌 안토니오 경찰을 지원해서 공항에 나가 있다"며 총격사건에 대한 그 이상의 자세한 일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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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대중에게 직접 위협은 없어"
[샌안토니오( 미 텍사스주)= AP/뉴시스] 샌안토니오 공항 로비에 설치된 코로나19 대비 자외선 소독 로봇. 이 곳 지하층에서 15일(현지시간) 경찰관 총격사건이 일어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샌안토니오( 미 텍사스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텍사스주의 샌 안토니오 공항이 15일(현지시간) 한 경찰관 총격사건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뒤에 봉쇄되었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 다중에게 직접적이고 현존하는 위협은 없다"( no active threat to the public )며 상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샌안토니오시 경찰은 15일 오후부터 공항이 폐쇄된 것은 공항 구내에서 "경찰관 관련 총격사건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트위터에 " 그 밖의 다른 사상자들은 보고된 것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블리 베일리 공항대변인은 터미널 A의 아래 층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공항경찰이 즉시 출동하여 상황을 수습했다고 말했다. 항공기 운항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이 관련 전문 사이트 프라이트어웨어 닷컴은 밝혔다.

샌안토니오 경찰 대변인은 AP통신에게 "그 것은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며 그 이상의 상세 정보는 현재 없다고만 말했다.

FBI대변인은 "현재 연방수사요원들이 샌 안토니오 경찰을 지원해서 공항에 나가 있다"며 총격사건에 대한 그 이상의 자세한 일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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