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경기엔 손흥민이지..英 매체 "SON, 에버턴전 선발 예상"[토트넘 에버턴]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4. 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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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반전 때 맨유의 맥토미니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 당해 상대 선제골을 취소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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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닷컴 캡처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현재 7위(승점 49)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승점 55)과의 승점 차는 6점.

이제 리그 종료까지는 단 7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에버턴(승점 48, 8위)을 잡고 봐야 한다. '에이스'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하지만 손흥민의 최근 상황은 좋지 않았다. '할리우드 액션'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반전 때 맨유의 맥토미니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 당해 상대 선제골을 취소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경기 후 손흥민은 오버 액션을 취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심지어 인종 차별적 모욕도 들어야 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후 첫 경기가 에버턴전이다. 경기력으로 아픔을 딛고자 한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컵은 손흥민의 선발을 점쳤다. 더불어 해리 케인, 지오바니 로셀소, 루카스 모우라, 탕기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서지 오리에, 위고 요리스(골키퍼)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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