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중심으로 비 조금, 5mm..비 그친 뒤 황사, 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안영인 기자 2021. 4. 1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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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온 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대구는 21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15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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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온 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과 충북북부는 5mm, 전북과 충북남부, 경북북부내륙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황사가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그제 몽골남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들어오면서 오늘 중부와 호남, 대구와 경북, 제주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중부지방은 밤에 '매우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걸쳐 '매우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대구는 21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15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오후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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