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백신 접종' 이스라엘, 실외서 마스크 벗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15일(현지시간) 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이날 오는 18일부터 실외에서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내서는 계속 착용해야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15일(현지시간) 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이날 오는 18일부터 실외에서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선언했다. 실내 공간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에델스타인 장관은 "전문가들이 더 이상 실외에서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한 고위 전문가는 최근 이스라엘이 집단면역의 일종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인구 930만명 중 57%가 넘는 533만896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53%인 496만1238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지난 13일 현재 이스라엘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96명, 누적 확진자는 83만6699명, 누적 사망자 수는 6314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