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 수당 신청자 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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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실업 수당 신청자가 지난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작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경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분석했다.
아직 코로나 사태 발생 이전 수준인 22만명대에 비해서는 높지만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회복으로 인해 계속 빠른 속도로 실업수당 신청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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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실업 수당 신청자가 지난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작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경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분석했다.
이날 공개된 주간 실업 수당 신청자는 57만6000명으로 전주의 76만9000명에 비해 감소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다.
아직 코로나 사태 발생 이전 수준인 22만명대에 비해서는 높지만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회복으로 인해 계속 빠른 속도로 실업수당 신청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캐시 보스티얀치치는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고용이 양호하며 속도도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미국 경제의 빠른 회복은 백신 접종 증가에 따른 소비 촉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기업의 활동이 완화된데다가 정부의 부양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기업들은 지난 3월 91만6000개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3월 실업률은 6%로 떨어졌다. 또 3월의 유통업계 판매도 전월 대비 9.8%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큰 폭이라고 미 상무부는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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