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文 정상회담 통해 철통 같은 한미동맹 강조"(상보)

박병진 기자 2021. 4. 16. 0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이 오는 5월 후반기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을 통해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5월 후반기에 문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백악관이 오는 5월 후반기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을 통해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5월 후반기에 문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힌 것을 미국 측도 공식 확인한 것이다.

사키 대변인은 양국이 "아직 날짜를 확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강조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AFP는 문 대통령의 방미가 바이든 대통령과 첫 대면회담을 하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에 이은 것이라고 전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