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G-99> 도쿄 올림픽 준비 상황은?
[앵커]
코로나 때문에 1년이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이제 9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인 만큼 계획대로 개최할 수 있을지, 선수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 모시고, 도쿄올림픽 준비 상황 짚어봅니다.
도쿄올림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는데,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오늘 개최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죠.
도쿄올림픽, 정말 열리는 겁니까?
[앵커]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다 보니까요, 이 정도면 올림픽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는 IOC의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앵커]
일본도 IOC도 정상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남은 과제는 어떻게 안전하게 치를 것이냐겠죠.
IOC에서 준비하고 있는 방역 대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앵커]
우리 선수들로서도,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은 그야말로 가보지 않은 길이죠.
선수들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보셨을 텐데요.
어떤 점들을 좀 걱정하던가요?
[앵커]
말씀해주신대로, 지금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백신 접종일 텐데요.
선수들 접종 관련해서는 여전히 진척이 없는 상황인가요?
최소한 언제까지는 맞아야 한다고 보시는지?
[앵커]
또 지금 IOC에서 북한의 도쿄올림픽 참여도 독려하고 있죠?
[앵커]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이다 보니 이런 저런 변수가 많아서 경기 자체에 집중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선수들에게 꼭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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