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배신할 수 없어..죽는 한 있어도 文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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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가격리를 마친 뒤 마포의 사무실에서 당내 이낙연계 의원 20여 명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일부 강성 친문 당원에 대해서는 그런 당원들의 의견은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여러 갈래로 나타나는 당심을 표현할 때는 사실에 입각하고 절제 있게 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 좋겠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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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가격리를 마친 뒤 마포의 사무실에서 당내 이낙연계 의원 20여 명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권 주자로서 문 대통령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문재인 정부에서 절반 이상을 2인자를 했는데 다른 소리 하는 것은 사기이고, 배신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자가격리 종료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재보궐 선거 이후 당심과 민심이 괴리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당심이 하나가 아니라며, 당심과 민심이 크게 다르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일부 강성 친문 당원에 대해서는 그런 당원들의 의견은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여러 갈래로 나타나는 당심을 표현할 때는 사실에 입각하고 절제 있게 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 좋겠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내에서 선거 패인으로 조국 사태와 후보 공천, 부동산 문제 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원인 분석이 있고 그것을 경청해야 한다며 혁신 방안은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 된 것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가 격리를 마친 이 전 대표는 내일(16일) 세월호 희생자 묘소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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