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낚은' 윌리엄스, "중심타선이 5타점, 서덕원 첫 승 축하" [광주 톡톡]

이선호 2021. 4. 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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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선이 5타점 뽑았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3차전에서 중심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10-5로 역전승을 낚았다.

서덕원이 1⅓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2016년 입단 이후 첫 승을 따냈다.

윌리엄스 감독은 "중심타선이 5타점을 뽑아내며 자신들이 해줘야 할 역할을 잘 수행했다. 선수들 모두 적재적소에서 필요한 상황에 활약을 펼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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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중심타선이 5타점 뽑았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3차전에서 중심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10-5로 역전승을 낚았다. 

1패 후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이날 최형우는 3-0에서 두 점을 쫓아가는 적시타를 날렸고, 터커는 4회 4-3에서 두 점을 보태는 2루타를 터트렸다. 나지완도 4회 터커를 불러들이는 2루타를 만들었다. 

클린업트리오가 모처럼 5타점을 올렸다. 터커는 45타석 만에 첫 타점을 생산했다.  

선발 이의리는 4이닝 7탈삼진 4피안타 3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에 실패했다. 서덕원이 1⅓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2016년 입단 이후 첫 승을 따냈다. 

윌리엄스 감독은 "중심타선이 5타점을 뽑아내며 자신들이 해줘야 할 역할을 잘 수행했다. 선수들 모두 적재적소에서 필요한 상황에 활약을 펼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이의리는 비록 3실점 했지만 자신이 던질 수 있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버텨주며 호투했다. 첫 승을 거둔 서덕원도 좋은 투구를 했다. 두 선수 모두 장래가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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