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김준수, 승패 떠나 정동원 극찬 "뮤지컬 같이 하면 좋겠다"

김은정 2021. 4. 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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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의 자존심을 지킨 김준수가 정동원을 극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만능 엔터테이너 '꽃남6' 김준수-이장우-민우혁-정동하-테이-이현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TOP6 막내 정동원은 마스터 출신 김준수와 대결했다.

훈훈한 대결을 마친 후 김준수는 "2년 안에 뮤지컬 제작 예정이다. 동원이와 그때 같이 설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너무 잘한다 놀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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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마스터의 자존심을 지킨 김준수가 정동원을 극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만능 엔터테이너 ‘꽃남6’ 김준수-이장우-민우혁-정동하-테이-이현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TOP6 막내 정동원은 마스터 출신 김준수와 대결했다. 야심차게 뮤지컬 넘버를 선곡한 정동원은 "뮤지컬 대부님 앞에서 부르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싸우자는 거"라고 다툼을 부추겼지만, 김준수는 "경쟁을 떠나 뮤지컬 곡을 준비했다는 거에 놀랐고 빨리 들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동원이 선곡한 곡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김준수가 불렀던 노래다. 장민호가 "정동원 정말 칼 갈았네"라고 말 할 정도로 혼심의 힘을 다해 부른 노래는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젖어들게 했다.

하지만 91점을 받게 됐고 TOP6 형들은 정색하며 "점수와 상관없이 잘했다"고 정동원을 다독였다. 김준수 또한 "뮤지컬 배우로 데려가고 싶다"면서 "뮤지컬 노래할 때는 트로트 느낌이 확 없어진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준수는 윤하의 '기다리다'로 절절한 감성을 드러내며 99점을 받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훈훈한 대결을 마친 후 김준수는 "2년 안에 뮤지컬 제작 예정이다. 동원이와 그때 같이 설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너무 잘한다 놀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난기가 발동한 장민호는 "동원이 2년 후부터 공부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기회를 본 이찬원은 "내가 해도 된다"면서 열정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앞선 대결에서 민우혁은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은'을 선곡해 나훈아의 '자네!'를 부른 이찬원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희재는 장윤정의 '좋은 당신'으로 100점을 기록했고 이현은 자화성의 '니가 내리는 날'을 열창했지만 91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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