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딸 던져 중태 빠트린 아버지 구속

김지인 2021. 4. 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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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20대 아버지 A씨가 구속됐습니다.

앞서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치료를 받고 있는 딸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걱정됩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인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딸 아이를 던졌다"며 학대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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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20대 아버지 A씨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있고 주거지도 일정하지 않다"며 구속영장을 내주었습니다.

앞서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치료를 받고 있는 딸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걱정됩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인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딸 아이를 던졌다"며 학대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인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0863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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