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절친 김민종에 서운 "모친상 다른 사람에게 들어"(수미산장)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4. 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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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윤다훈이 절친 김민종을 향한 서러움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김민종과 윤다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다훈은 "김민종이 집안에 일이 생겨도 말을 안 한다. 김민종의 모친상도 다른 사람을 통해 들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민종은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실 때 윤다훈이 다 옆에서 지켜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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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김민종 / 사진=KBS2 수미산장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수미산장' 윤다훈이 절친 김민종을 향한 서러움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김민종과 윤다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다훈은 "김민종이 집안에 일이 생겨도 말을 안 한다. 김민종의 모친상도 다른 사람을 통해 들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종은 "코로나 때문에 이야기를 못 하겠더라"고 설명했다.

김민종은 장례식장에서 도움을 준 배우 손지창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손지창한테도 전화가 와서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손지창에게 당시 욕을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지창이 직접 나서서 장례식장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많이 도와줬다"며 "역시 나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윤다훈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김민종은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실 때 윤다훈이 다 옆에서 지켜줬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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