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강세..나스닥 1.07%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AP·연합뉴스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이날 동부시각 9시 46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1%, 나스닥 지수는 1.07% 올랐다.
…나스닥 1.07% 올라
로이터 통신은 이날 증시가 강세로 출발한 것을 두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7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9.8%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6.1%를 상회했다. 2월 소매 판매도 당초 3% 감소로 파악됐지만, 2.7% 감소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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