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최근 부진 팀 퀄리티 문제" 이유 묻는 질문은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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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58) 감독이 최근 부진이 팀 퀄리티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15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 에 따르면 무리뉴는 에버튼전을 이틀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토트넘이 승점을 놓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들어왔다.
무리뉴 감독은 "난 그것을 당신들(취재진들)과 논의할 준비가 안 됐다. 우리 팀의 퀄리티와 관련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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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주제 무리뉴(58) 감독이 최근 부진이 팀 퀄리티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토트넘이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시즌 한 때 1위에 오른 적도 있었지만 추락을 거듭해 7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참패했다.
15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무리뉴는 에버튼전을 이틀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토트넘이 승점을 놓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들어왔다.
무리뉴 감독은 "난 그것을 당신들(취재진들)과 논의할 준비가 안 됐다. 우리 팀의 퀄리티와 관련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하지만 난 그것을 당신들과 논의할 준비가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취재진으로부터 "언제쯤 가능하겠나?"라는 질문이 나왔지만, 무리뉴 감독은 "아마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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