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증거 칼에 DNA 조작..이희준에 살인 안 걸렸다

서유나 2021. 4.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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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이희준에게 범죄 행각을 걸리지 않았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13회에서는 신상(표지훈 분)이 일부러 흉기를 찾도록 조작한 정바름(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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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승기가 이희준에게 범죄 행각을 걸리지 않았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13회에서는 신상(표지훈 분)이 일부러 흉기를 찾도록 조작한 정바름(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바름은 유나가 목격한 것을 떠보기 위해 경찰의 시선을 오봉이(박주현 분)에게 잠시 돌려놓곤, 이후 일이 해결되자 신상에게 "봉이 칼이 꼭 범행 도구라고 단정 지을 수 없잖나. 급류 탓에 하류 어딘가 껴있거나 걸리지 않았겠냐"라는 말을 흘렸다.

이후 정바름의 계획대로 신상은 물 속을 뒤져 정바름이 일부러 피를 묻혀 던져 놓은 흉기를 찾아냈다. 고무치(이희준 분)은 이어 그 안의 DNA를 대조 검사했고, 곧 정바름에게 "강덕수 DNA 말고 다른 DNA도 나왔다.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결과. 교도소에 수감 돼 있는 놈. 강덕수 찌른 DNA가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놈이다"고 말했다.

고무치는 놀라는 척하는 정바름에게 "약올리는 거겠지. 100% 알리바이 증명되는 교도소 있는 사람 DNA를 심어놨다는 건 경찰에 대한 여유, 조롱 그런거겠지"라며 그 의도를 해석하는 모습을 보였고, 반면 정바름은 "정말 그게 이유겠냐"며 홀로 수상한 생각을 했다. (사진=tvN '마우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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