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정류장서 50대 여성 버스에 치여 숨져

이상휼 기자 2021. 4. 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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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5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구리시내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A씨가 버스에 치였다.

경찰은 버스가 차선변경하는 과정에서 정류장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가 도로가에 있던 A씨를 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버스가 정류장으로 진입하는 줄 알고 재빨리 탑승하려고 도로가로 걸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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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5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구리시내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A씨가 버스에 치였다.

경찰은 버스가 차선변경하는 과정에서 정류장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가 도로가에 있던 A씨를 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버스가 정류장으로 진입하는 줄 알고 재빨리 탑승하려고 도로가로 걸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와 함께 A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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