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7% 급등

박형기 기자 2021. 4. 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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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나스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가 15일 개장전 거래에서 7% 급등하고 있다고 미국의 CNBC가 보도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7% 급등한 3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가상화폐) 지지자인 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아크혁신투자가 코인베이스의 주식을 대거 매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준거가격 대비 31.3% 폭등한 328.28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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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14일 나스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로고가 나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4일 나스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가 15일 개장전 거래에서 7% 급등하고 있다고 미국의 CNBC가 보도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7% 급등한 3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가상화폐) 지지자인 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아크혁신투자가 코인베이스의 주식을 대거 매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크혁신투자는 거래 첫날 약 2억4590만 달러어치 코인베이스 주식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준거가격 대비 31.3% 폭등한 328.28달러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즉 시총은 858억 달러에 달했다.

시초가는 준거가격보다 52.4% 높은 381달러로 형성됐다. 장중 한때 429.54달러까지 치솟으며 기업가치가 1120억 달러까지 불기도 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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