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사 현장 토사물로 근로자 1명 매몰

이상휼 기자 2021. 4. 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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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7분께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법정사 인근 배관매립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59)가 토사에 매몰됐다.

소방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A씨는 목 부위까지 토사에 파묻힌 상태였다.

이로 인해 A씨는 의식을 잃었고 호흡도 미약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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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사동 매몰구조 (사진=평택소방서) © 뉴스1

(평택=뉴스1) 이상휼 기자 = 15일 오후 4시7분께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법정사 인근 배관매립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59)가 토사에 매몰됐다.

소방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A씨는 목 부위까지 토사에 파묻힌 상태였다.

이로 인해 A씨는 의식을 잃었고 호흡도 미약한 상태였다.

소방급대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시 소사동 매몰구조 (사진=평택소방서) © 뉴스1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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