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식품공장 불..1억 2천여만 원 피해
홍승연 2021. 4. 15. 22:18
[KBS 대구]
오늘 오전 11시 5분쯤 대구시 침산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 건물 절반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직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 (carr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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