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본 오염수 방류 비판.."인류에 새로운 대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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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처음 공개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통신은 "오염수를 방류하는 경우 엄청난 양의 위험물질이 수십 일 내에 태평양 대부분 수역으로 퍼지게 된다"면서 일본과 바다를 사이에 둔 북한으로서는 인민의 생명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우려했습니다.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뒤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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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처음 공개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일본이 세계적인 악성 전염병 사태로 고통을 겪는 인류에게 새로운 대재난을 몰아오려 하고 있다"며 "해양 방류 결정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신은 "오염수를 방류하는 경우 엄청난 양의 위험물질이 수십 일 내에 태평양 대부분 수역으로 퍼지게 된다"면서 일본과 바다를 사이에 둔 북한으로서는 인민의 생명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행태는 인류를 위협하고 전 지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장본인이자 파렴치한으로서의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뒤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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